이런 싸움은 증오를 일으키고, 결국 모든 존재의 첫 번째 근원을 미워하고, 이로 인해 낮아지는 겸손과 의존된 느낌에 저항한다. 그러나 이로써 자존감은 마비가 되고 어두워진다. 그러면 근원의 빛으로부터 창조된 존재는 밤이 되고 어두워진다. 이런 밤과 어두움은 이제 자신 안의 근원의 빛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그러므로 자신의 눈이 먼 가운데 그럴지라도 자립적인 존재로써 자신의 존재와 성장의 근원으로부터 멀어지고, 자신의 존재와 성장의 근원을 깨닫지 못한다. – 큰 요한 복음, 텍스트가 없습니다 1, 장 1, 단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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